메텔 이혜환 COO의 채용 이야기 "우리는 작고 강한 팀을 만들고 싶어요"

단순 고용 계약 관계가 아닌, 공생할 사람을 찾는 메텔을 소개합니다
Jan 15, 2025
메텔 이혜환 COO의 채용 이야기 "우리는 작고 강한 팀을 만들고 싶어요"

우리는 철저하게 ‘작은 팀’을 추구해요

대부분의 기업은 확장을 목표로 하죠. 재직 인원 수나 대규모 채용을 채용 브랜딩의 메인 포인트로 삼는 기업들도 많고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메텔은 과감하게 ‘작은 팀’을 지향합니다. 평생 직장을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 메텔과 공생 관계를 맺을 사람을 찾고 있기도 하죠.

인재상에 있어 실력이 3순위인 것 역시 주목할 법한데요. 구성원의 실력보다 태도를, 평범함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작지만 강한 팀 메텔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혜환 COO님, 안녕하세요. 우선 COO님과 메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텔의 COO 이혜환입니다. 메텔(링크)은 B2B 기업에게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우선 최대 B2B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B2B 마케팅을 돕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박람회만 가봐도 명함 대신 링크드인 QR코드를 주고 받을 정도로, 링크드인은 글로벌 진출에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메텔-채용-조직문화-이혜환-홈페이지
메텔 홈페이지

그래서 메텔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도록 링크드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컨설팅하고 실행하실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아이템을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 유입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드리고 있죠. 이런 과정을 통해 고객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구매 의사가 명확한 상위 1% 고객을 발굴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AI 기술기업으로서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도 구축하고 계시다고요

흔히 B2B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트렌드에서 소외되곤 하잖아요. 저희는 생성형 AI 기술에 기반한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요. 링크드인에서 기업의 코어 타겟을 찾고 그들이 소비하는 콘텐츠는 어떤 주제와 형태인지 분석하는 것에 나아가 그들의 관심도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죠. 후속으로 발행된 콘텐츠를 통해 우리가 타겟한 고객들이 유입되었는지, 그들과 연결되기 위해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지속적으로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개선하고 있습니다.

메텔-채용-조직문화-링크드인-리포트
메텔의 링크드인 퍼포먼스 분석 리포트 샘플

잠재 고객이 어떤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있기에, 미팅에 앞서 구매 의사 정도와 관심 영역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궁극적으로 저희의 솔루션을 통해 영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성과 측정까지 진행해 정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팀에 데이터 엔지니어, 애널리스트 출신이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메텔의 조직 문화도 궁금해지는데요.

저희는 철저하게 작은 팀을 추구해요. 자세히 말하자면 작고 강한 팀이죠. 현재 팀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내년에도 10-12명 정도로만 유지할 계획이에요. 실제로 팀원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120% 할 수 있는 열정과 태도를 갖추고 있기에 서로를 신뢰하고 기준 역시 높은 편이에요. 출퇴근 시간도 따로 없을 정도이죠.

메텔-채용-조직문화-구성원

그래서 메텔은 공생 관계를 추구하는 사람을 찾고 있어요. 회사와 동료 직원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공생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메텔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이 회사에서 머무는 동안 내가 뭘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욕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분이셨으면 하고요. 서로 공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이상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직장이 아닌 공생 관계, 솔직하면서도 공감이 되네요. 그럼 메텔만의 채용 철학이 있을까요?

메텔-채용-조직문화-구성원-가치관

메텔 채용 원칙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바로 명확한 인재상의 우선순위에요. 1순위는 태도, 2순위는 역량, 3순위가 실력이죠. 특히 이런 순위는 주니어나 미들급의 인재를 채용할 때 더욱 중요해지는데요.

그래서 메텔은 개성있는 지원자를 선호해요. 치열한 도전을 좋아한다거나, 이 씬에서 뭔가 이뤄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거나, 단순히 돈보다 가치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죠. 이런 강한 동기가 있는 사람이야 말로 정해진 틀에서 일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방법을 찾고 행동해야하는 스타트업에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초기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성향, 정말 박수치며 공감했어요 (웃음) 그럼 저희 지원서치 서비스는 이런 사람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을까요?

그럼요.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공감하실텐데요. 미디어에 노출된 정보가 별로 없으면 사람을 구하는게 굉장히 어려워요. 지인 채용이나 레퍼런스 채용도 한계점에 다다른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지원서치 같이 저희를 대신 설명해 주시고 면접을 제안할 서비스가 필요했어요. 실제로 정말 빠른 시간 내에 좋은 후보자분들을 매칭해 주셔서 놀랐는데요. 원티드 같은 플랫폼에 업로드한 채용 공고의 자연 유입보다 훨씬 더 퀄리티도 좋았답니다 (웃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네요. 메텔은 포지션별로 다른 채용 전략을 사용한다는 것도 인상 깊었는데요.

메텔-채용-조직문화-지원서치
지원서치 Biz 홈페이지

채용의 기간을 길게 가져가거나, 디테일한 요구사항이 많은 경우에는 헤드헌팅 채용 전략을 사용하고 있어요. 반면 다양한 후보자를 만나보며 인터뷰로 핏을 맞춰보고 싶은 경우에는 지원서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죠.

특히 후보자 필터링이나 메시지 발송 기능 등을 자동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덕분에 공수가 많이 드는 많은 후보자들을 효율적으로 스크리닝하며 시간도 절약됐고요. 를 만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지원서치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메텔-채용-조직문화
메텔 COO 이혜환

메텔은 이런 '뾰족한 니즈'를 가진 분들을 찾고 있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면서,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열정을 보여주는 사람. 평범한 커리어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이 지원해주시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이혜환 COO님과의 인터뷰로 메텔의 채용 철학과 조직 문화를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작지만 강한팀’, ‘공생관계로서의 회사’, ‘실력보다 태도’까지 멋진 채용 철학을 가진 메텔이 B2B 마케팅 솔루션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져 즐거웠던 것 인터뷰였는데요.

메텔의 이혜환 COO님처럼 합리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태도와 역량을 갖춘 후보자를 만나고 싶은 채용 담당자라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저희 지원서치 블로그는 앞으로도 인사이트 가득한 아티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Share article

더 많은 인사이트 얻어가기

See more posts

스마트한 스카우트 서비스 | 지원서치 Biz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