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챗 제안 = 면접/Job Offer"라고요?

기업과 후보자 모두가 착각하는 "커피챗"
Sep 12, 2025
"커피챗 제안 = 면접/Job Offer"라고요?

커피챗, 과연 면접 / Job Offer일까요?

많은 후보자들이 기업으로부터 커피챗을 제안 받으면 면접 또는 잡오퍼(Job offer)로 착각하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기업 입장에서도 공식 면접 전에 분위기를 풀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여 사실상 프리 인터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커피챗을 면접의 용도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물론 커피챗을 면접으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커피챗은 본질적으로 평가의 자리가 아닌, “서로를 탐색하고 교류하는 자리”에 가깝습니다.

커피챗의 의미, 왜 헷갈리는걸까요?

먼저 커피챗 의미를 다시 정의해보면,

  • 커피챗은 기업과 후보자가 서로를 편하게 탐색하고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 보통 커피챗에서는 면접처럼 합격/불합격이 갈리는 공식 절차가 아닌, 정보를 나누는 대화에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챗과 면접의 차이가 헷갈리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바로, 기업도 후보자도 “채용”이라는 맥락 안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커피챗의 목적은 평가가 아니라 탐색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커피챗과 면접의 차이는 뭘까요?

커피챗

면접

목적

탐색·교류·관계 형성

역량 검증·적합성 평가

분위기

자유롭고 비공식적

공식적이고 구조화됨

결과

네트워킹, 미래 기회

합격/불합격

쉽게 말해 커피챗은 교류, 면접은 평가입니다.

따라서, 커피챗을 면접처럼 활용 가능하지만 면접과 커피챗은 다른 개념입니다.

커피챗, 그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커피챗,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1️⃣ 커피챗 이후 면접 제안
처음엔 기업과 후보자 서로 단순 탐색이지만, 대화가 잘 맞을 경우 면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면접을 전제로 한 커피챗
공식 면접 전 “사전 탐색”의 성격을 띠는 경우입니다. 사실상 면접처럼 느껴질 수 있어, 기업이 더 명확히 안내해야 합니다.

3️⃣ 인재풀 확장의 기회
당장 채용으로 연결되지 않아도, 기업 입장에서는 인재풀을 쌓을 수 있고, 후보자 입장에서도 인맥을 쌓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큰 자산이 됩니다.

커피챗 제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명확한 안내’입니다.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쌓일수록 후보자 경험은 개선되고, 기업 브랜드 신뢰도도 높아집니다.

결국 커피챗은 면접도, Job Offer도 단순한 잡담도 아닌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전략적 채용 도구입니다.

커피챗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전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저희 지원전에가 도와드릴게요☺️ 꼭 저희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되니, 채용 고민이 있으신 팀들은 아래 버튼을 통해 커피챗 신청을 해주세요. 기꺼이 시간내어 도와드리겠습니다!

Share article

스마트한 스카우트 서비스 | 지원전에 블로그